내 몸에 탈모DNA? … MZ세대 이번엔 유전자 검사 열풍


내 몸에 탈모DNA? … MZ세대 이번엔 유전자 검사 열풍

'나 자신' 관심 높은 2030, MBTI 이어 유전자검사 유행 집에서 키트로 간단히 검사 이용자 90%이상이 젊은층 시장규모 매년 20% 성장 비만·암 위험인자 분석해 생활습관 바꾸고 조기관리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몇 년 전만 해도 풍성했던 앞머리가 눈에 띄게 듬성듬성해지면서 친구들보다 이마가 훤히 보였기 때문이다. 탈모가 시작된 건 아닌지 걱정된 A씨는 유전자 분석 업체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체를 보내고 열흘 후 업체로부터 '전체 한국인이 100명이라면 그중 87등이다. 1등에 가까울수록 원형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낮다'는 내용의 결과지를 받았다. A씨는 곧장 집에 있는 샴푸를 약산성으로 바꾸고 두피클리닉에 다니기 시작했다. MZ세대 사이에 유전자 검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마치 MBTI 열풍을 연상하게 할 정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이나 뱅크샐러드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대한 젊은 층 수요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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