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1.9% 하락…"차익실현 계기"


코스피,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1.9% 하락…"차익실현 계기"

코스닥 3% 넘게 하락…급등주 중심 낙폭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피가 2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연중 최고치를 찍었던 전날보다 2% 가까이 하락해 2,61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50.60포인트(1.90%) 내린 2,616.4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4포인트(0.58%) 내린 2,651.53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 2,611.77까지 밀리며 2,610선이 위협받기도 했다. 종가 기준 이날의 코스피 하락 폭 규모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크다. 코스피는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여파로 지난 3월 14일 61.63포인트(2.56%)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천854억원, 85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천6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7원 오른 1,298.5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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