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하락, 국내 자본시장 변수되나 2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12년 만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국내 자본시장에도 충격이 예상된다. 실제로 2일 국내 증시는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뛰었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애서는 어떤 이벤트가 와도 충격파가 클 수밖에 없다"며 국내 증시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문제는 美 신용등급 아닌 '韓 증시' 지난 1일(현지시각)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 관찰 대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피치는 향후 3년 간 미국 재정 악화와 국가 채무 부담 증가, 정부의 관리체계(거버넌스) 악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2011년 7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부채 상한 위기를 반영해 ‘AAA’에서 ‘AA...
#이차전지
#장기투자
#주식투자
#코스닥
#코스피
원문링크 : "코스피 쏠림 지금 같으면...어떤 이벤트에도 충격파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