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인플레이션 궤도 여전"…뉴욕증시 3일만에 반등


"디스인플레이션 궤도 여전"…뉴욕증시 3일만에 반등

내달 물가 상승 우려는 남아…강보합에 그쳐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준 할일 남아 있다" 하락하던 채권금리 반등…유가는 소폭 하락세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3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7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발표되면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궤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판단에 안도하며 매수세가 몰렸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라 8월 물가가 다시 치솟을 우려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10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3만5175.75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3% 상승한 4468.91,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0.12% 오른 1만3737.99를 나타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뛰어올랐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를 걱정시킬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시장 예상치보다 상승률이 낮...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엔비디아 #장기투자 #주식투자 #테슬라

원문링크 : "디스인플레이션 궤도 여전"…뉴욕증시 3일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