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 나스닥 폭풍 데뷔…시총, 단숨에 GM·포드 추월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 나스닥 폭풍 데뷔…시총, 단숨에 GM·포드 추월

스팩 합병 통해 우회 상장 상장 첫날 주가 255% 폭등 올해 판매량 4.5~5만 대 예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빈패스트 대리점 앞에 전기차가 주차돼 있다. 로스앤젤레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베트남 1위 부자 팜 낫 부엉이 이끄는 빈그룹 산하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오토가 미국 나스닥거래소 상장 첫날 돌풍을 일으켰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이날 나스닥에 상장한 빈패스트는 주가가 255% 폭등했다. 이에 빈패스트 시가총액은 단숨에 850억 달러(약 114조 원)로 급증해 미국 1·2위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추월했다. 빈패스트의 성공적인 데뷔로 부엉 회장의 순자산은 하루 만에 390억 달러 증가한 443억 달러를 기록했다. 부엉 회장은 현재 빈패스트 보통주 23억 주의 99%를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본래 정상적인 기업공개(IPO)를 계획했으나 최근 1년간의 적자로 투자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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