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합병, 반대매수 부담 극복할까


셀트리온 합병, 반대매수 부담 극복할까

지주회사 합병 과정에서 한 차례 무산 이력 주가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밑돌아 매수 총액 '1조' 설정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셀트리온그룹 상장사의 합병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반대매수 부담을 극복할지 주목된다. 앞서 지주회사 합병 과정에서 피합병법인 주주의 반대매수가 과도해 무산된 이력이 있다. 현재 합병을 추진 중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반대매수 행사가를 밑도는 가운데 두 곳은 합병에 따른 실익을 앞세워 주주를 설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 25일 종가는 각각 14만3500원, 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양사의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15만813원, 6만7251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두 곳의 최근 1개월 종가 역시 행사가를 밑돌고 있다. 앞서 17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는 보유 주식 약 44주당 셀트리온 주식 100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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