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호황에...조선기자재 수년치 일감에 사상최대 실적


업종호황에...조선기자재 수년치 일감에 사상최대 실적

보냉재 전문 동성화인텍·한국카본 향후 3~4년간 수익성 개선 기대 조선업계가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조선기자재기업도 일감을 두둑이 채우며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고객사인 조선사의 견조한 수주 모멘텀이 조선기자재 업체에도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지면서 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의 합산 수주잔고는 8월 기준 총 742척, 3988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최근 5년새 가장 많은 수준이다. 1930만CGT로 저점을 기록한 2020년 10월과 비교하면 106.6% 늘어난 수치로 조선사들이 그만큼 많은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릴레이 수주로 2026년까지 일감을 확보했고 2027년 도크도 상당 부분 채운 상황이다. 업계는 조선사의 수주잔고가 곧 기자재업체의 수주잔고로 이어진다고 풀이한다. 주요 기자재의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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