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소로스는 ‘비관’, 버핏은 ‘낙관’에 섰다


버리·소로스는 ‘비관’, 버핏은 ‘낙관’에 섰다

증시 전망 엇갈리는 투자 대가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주주 총회를 위해 마련된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로이터연합 하반기 글로벌 증시 방향을 두고 투자 대가와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린다. 최근 부각된 목소리는 증시 거품이 조만간 꺼질 것이라는 비관론이다. 영화 ‘빅쇼트’ 실제 주인공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한 마이클 버리와 1992년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해 1조원 이상 번 ‘헤지펀드 전설’ 조지 소로스가 비관론 전면에 서 있다. 이들은 미국 소비·고용 등이 하반기로 갈수록 꺾이는 신호가 나타나는 데 주목한다. 그래픽=이진영 다른 한편에선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를 피할 수 있어 증시가 낙관적이라는 반론도 여전하다. 미국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도 물가 상승이 없는 ‘골디락스’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점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2분기(4~6월) 현금·채권 등 현금성 자산을 대규모로 쌓아놨지만, 이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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