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49조원 투입해 2040년 수소 공급량 6배로 늘린다


일본, 149조원 투입해 2040년 수소 공급량 6배로 늘린다

온실가스 감축 위해 '구부러지는 태양전지' 양산도 추진 일본의 수소 선박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민간기업과 함께 15조 엔(약 149조원)을 투입해 2040년 수소 공급량을 현재의 약 6배인 연간 1천200만t 정도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공급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수소 기본 전략'을 내달 말에 확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2030년 무렵 수소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대규모 공급망과 생산 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같은 해에 그린수소(탄소 발생 없이 생산된 수소)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전기분해 장치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로 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국내 기업 지원을 통해 구부러지는 태양전지 양산 체제를 2030년까지 갖춰 공공시설과 역, 학교 등에 보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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