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중동지역 최고 EPC업체 선정

오일앤가스, NPCC 등 25개사 선정해 3위 올라 “중동지역 강력한 입지 갖고 있는 선도적 업체”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한 오만의 OQ 두쿰 정제 플랜트 전경.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EPC(설계‧조달‧시공) 업체로 선정됐다. 석유·가스 전문매체 오일앤가스 미들이스트(Oil & Gas Middle East)는 4일(현지 시간) 삼성엔지니어링과 아랍에미리트(UAE)의 NPCC, 영국의 페트로팩(Petrofac) 등 3개사를 중동지역 최우수 EPC 계약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일앤가스는 “우수성과 혁신성을 기준으로 3개사를 포함해 중동지역 석유 및 가스 관련 EPC업체 25개사를 선정했다”면서 “이들 업체들은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NPCC, 페트로팩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일앤가스는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고 있는 선도적인 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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