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보합 마감…'애매한 물가보고서'


뉴욕증시 보합 마감…'애매한 물가보고서'

소비자물가 꼬리 들었지만, 유가 상승분 반영탓 근원물가는 소폭 상승…연준 추가인상 정도는 아냐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보합수준에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꼬리를 들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추가 긴축까지 결정할 만큼 큰폭의 상승은 아니었다고 판단하면서 소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다음주 금융통화정책회의(FOMC)에서 일단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추가 금리인상 여지는 남겨둘 것으로 판단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보고 거래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AFP) 13일 (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 하락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1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9%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지난 8월 소비자물가가 소폭 오르긴 했지만, 투자자들은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분위기다.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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