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7% 넘었어"…직장인들 '마통' 연장했다가 화들짝


"이자 7% 넘었어"…직장인들 '마통' 연장했다가 화들짝

5대은행 마이너스통장 금리 상단 7%...최근 단기 채권 금리 상승하면서 금리 압박 오후 서울 한 은행 대출창구의 모습. /사진=뉴시스 직장인의 비상금 역할을 하던 주요 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금리가 연 7%대로 올라섰다. 시장금리가 최근 상승하면서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도 함께 오르고 있다. 높은 금리로 신규 수요가 사실상 없다는 게 은행권의 반응이다. 1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이날 마이너스통장 금리(은행채 1년물 기준)는 5.00~7.00%에 형성됐다. 한 달 전과 비교해 금리 상단이 0.13%포인트(p) 상승했다. 카카오뱅크의 마이너스통장 금리 상단은 7.511%까지 오른 상태다. 사실상 대부분의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금리 상단이 7% 선을 넘어선 상태다.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보통 신용대출 금리에 0.5%p를 가산해 적용된다. 지난해말 평균 6.65~7.04%였던 5대 은행의 평균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지난 5월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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