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조 잠수함시장 열린다 … 한화·HD현대 '물밑 전쟁'


70조 잠수함시장 열린다 … 한화·HD현대 '물밑 전쟁'

폴란드서 방위산업전시회 3조 규모 프로젝트 재개 나선 두다 대통령 한화부스 방문 김동관 부회장 직접 설명나서 3천t급 잠수함 1척당 2조원 캐나다 60조원 발주 추진에 HD현대 등 첨단기술 총력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오션의 방산 부문 핵심 전력인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의 사상 첫 수출을 위해 영업사원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진행 중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장보고Ⅲ의 잠항 능력과 화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향후 수년간 70조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주요국 중형 잠수함(2000~3000t급) 교체 사업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캐나다, 네덜란드, 인도, 호주, 필리핀 등이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회장이 직접 세일즈에 나선 폴란드는 3000t급 잠수함 3~4척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3조원(22억5000만유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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