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시한폭탄 일단 멈췄다…파국 3시간 전 임시예산 통과


美 '셧다운' 시한폭탄 일단 멈췄다…파국 3시간 전 임시예산 통과

예산처리 종료일에 매카시 '45일 임시예산안' 하원 이어 상원서도 가결자정 전 서명 바이든 "미국인에 희소식…우크라 지원예산도 통과시켜야" 美 임시 예산안 상원 통과 순간 (AP.연합뉴스. 미 상원 TV 영상 캡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의회가 연방 정부 '셧다운(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의 코 앞에서 일단 급한 불을 껐다. 미국 연방정부의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 종료일인 3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이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기정사실로 여겨졌던 '셧다운' 사태는 미국 여야가 타협을 모색할 45일간의 시간을 벌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새롭게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찬성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다. 민주당 의원의 약 99%인 209명과 공화당 의원의 57%인 12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어 상원에서도 임시예산안은 찬성 88표, 반대 9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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