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소차 연간 200% 성장…전기차보다 잠재력 높아"


"中 수소차 연간 200% 성장…전기차보다 잠재력 높아"

프랑스과학아카데미 회원 루젠 박사 "7~8년 안에 수소차 판매량 연간 100만 대" 낮은 전기료·풍부한 신재생에너지 강점 중국 광저우자동차가 2020년 7월 기술 발표회 때 공개한 전기차 아이온 엘엑스(Aion LX)의 수소차 버전. (사진=광저우차)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에서 배터리전기차(BEV)보다 수소차가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친환경적이고 가격도 저렴해 수소차 시장이 연평균 200%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6일 중국 자동차 전문지 '소후오토(向搜狐汽)'에 따르면 프랑스과학아카데미 회원인 루젠(吕坚) 박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리튬 배터리는 전체 자동차 역사의 작은 조각"이라며 "에너지 가격 측면에서 (리튬 배터리는) 수소와 경쟁이 안 된다"고 밝혔다. 루젠 박사는 현재 중국 수소차 생산량을 연간 수천 대 수준으로 추정했다. 연평균 200% 성장해 7~8년 안에 100만 대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진전을 보이고 있고 현지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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