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집팔아 빚부터 갚을 판"…살인적 마통금리에 빚투·영끌족 '화들짝'


"주식·집팔아 빚부터 갚을 판"…살인적 마통금리에 빚투·영끌족 '화들짝'

[파이낸셜뉴스] #신용등급 956점으로 높은 수준인 직장인 A씨는 최근 마이너스통장 만기연장 계약 후 이자가 크게 올라 깜짝 놀랐다. 그동안 4.3% 이자의 마통으로 생활비와 주식투자에 활용했는데, 갑자기 6.5% 수준으로 훌쩍 뛰어오른 것이다. A는 "주변을 봐도 마통이 없는 직장인이 드문데, 앞으로 급할때 필요한 자금 융통도 쉽지 않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등급별 금리 /그래픽=정기현 기자 살인적인 마통(마이너스통장) 금리에 빚투, 영끌 투자자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통상 1년 단위로 재개약하는 마통 금리도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어서다. 2년반만의 한미 금리역전으로 우리나라가 8월에도 기준금리를 추가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자부담은 더커질 전망이다. 주담대·전세대출·신용대출·마통 등 전방위 금리인상으로 개인들은 "주식과 집을 팔아 빚부터 갚아야 할 판"이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하지만 증시는 고점대비 20~30% 이상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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