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에 '친 트럼프' 짐 조던 선출


美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에 '친 트럼프' 짐 조던 선출

[워싱턴=AP/뉴시스]미국 공화당은 13일(현지시간) 하원의장 후보로 '친 트럼프' 짐 조던 법사위원장(59·오하이오)을 선출했다. 사진은 조던 위원장이 지난 3일 국회의사당에서 회의를 마치고 걸어가는 모습. 2023.10.05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하원의장 후보로 '친 트럼프 강경파'로 꼽히는 짐 조던 법사위원장(오하이오)을 선출했다. 하지만 공화당 의원들 일부는 다른 후보를 지지해, 본회의 투표에서 조던 위원장이 최종 선출될지는 미지수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던 위원장은 124표를 받아 하원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하원의장 후보 투표를 앞두고 막판에 출마를 선언한 오스틴 스콧 의원은 81표를 받았다. 조던 위원장은 공화당 내 보수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의 창립 멤버이자 첫 의장으로 활동했다. 대표적인 '친 트럼프'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탄핵안이 민주당이 다수였던 하원을 통과한 뒤 상원에서 탄핵재판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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