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거래 0건'…부도 몰린 중개·이삿짐업체의 '눈물'


'이달 거래 0건'…부도 몰린 중개·이삿짐업체의 '눈물'

중개소 폐업, 개업 수 앞질러…3년 만에 처음 거래절벽에 중개업·인테리어 업체 매출 급감 11월 서울아파트거래 641건…전년 절반 수준 "금리인상 부담…거래량 회복 정부 대책 시급"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부동산 거래 절벽이 이어지자 공인중개업소와 이삿짐업체, 인테리업 사업 등 부동산 관련 업종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시장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관련 업종의 연쇄 부도 우려가 나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부동산중개업소 밀집 상가에 문이 활짝 열려 있다.(사진=연합뉴스)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10월 기준 서울에서 폐업한 공인중개업소는 249곳, 휴업은 14곳에 달했다. 신규로 개업한 공인중개업소는 201건인데 새로 연 곳보다 문을 닫거나 쉬는 곳이 더 많다. 중개소 폐업 수가 개업 수를 앞지른 것은 지난 2019년 10월(개업 1207, 폐업 1240) 이후 3년 만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업이 폐업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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