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는 얼마나 깨끗한가…미국 ‘수소허브’ 둘러싼 논쟁


청정수소는 얼마나 깨끗한가…미국 ‘수소허브’ 둘러싼 논쟁

수소경제 시대가 다가온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수소는 화석연료나 태양광·풍력과 달리 특정 지역에 편중돼있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그만큼 수소경제 주도권을 쥐기 위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한데요. 얼마 전 미국이 이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총 70억 달러 예산을 투입할 7개 ‘수소허브’ 프로젝트를 선정한 겁니다. 중국·유럽보다 한발 늦었다는 평가를 받던 미국이 본격적으로 수소산업 키우기에 뛰어들었는데요. 하지만 미국에서 수소는 여전히 논란의 청정에너지원입니다. ‘기후 기술의 성배’라는 찬사와 ‘돈 낭비’라는 비판이 동시에 나오죠. 오늘은 청정수소와 수소허브 이야기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청정수소는 정말 깨끗할까. 수소경제를 키워야 한다면서도 기업과 환경단체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게티이미지 수소가 왜 꼭 필요한가 13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7개의 수소허브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받은 79개 제안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7곳이 낙점받은 건데요...


#그린수소 #수소모빌리티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신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청정수소는 얼마나 깨끗한가…미국 ‘수소허브’ 둘러싼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