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탱크·보병, 밤새 가자북부 급습…전면적 지상전 수순


이스라엘 탱크·보병, 밤새 가자북부 급습…전면적 지상전 수순

"테러분자·기반시설·대전차 미사일 진지 표적공격"…최대 규모 지상작전 "다음 단계 준비" 전초전 시사…가자지구 외곽서 '장애물' 제거 후 철수 지상전 연기설 속 네타냐후 "지상 침공 준비 중" 언급 몇 시간 만에 가자지구 북부 급습에 투입된 이스라엘군 탱크 행렬 [이스라엘군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캡처] (서울·카이로=연합뉴스) 장재은 황철환 기자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 탱크 등을 동원, 비교적 대규모 심야 공격을 가한 뒤 철수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가자지구 지상전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우려 속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TV 연설을 통해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언한 지 몇시간 안 돼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심야 급습을 전초전으로 해 이스라엘이 전면적 지상전 돌입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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