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태양광 발전, 中광물 없으면 전기 생산 못해


獨 태양광 발전, 中광물 없으면 전기 생산 못해

미래산업 '자원 무기화' 볼모 잡혀 독일은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에너지 등 미래 핵심산업의 원료 조달 단계부터 중국에 의존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비해 뒤늦게 자체 공급망 확충에 나섰지만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독일 기업조차 외면하는 실정이다. 19일 독일경제연구소(DIW)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해 기준 주요 광물 27개 중 리튬, 코발트, 텅스텐 등 14개 품목을 해외에서 100% 수입했다. 중국산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독일 연방지질자원연구소(BGR) 자료를 보면 중국산 갈륨과 게르마늄은 독일 전체 수입량(작년 기준)의 각각 55%, 75%를 차지한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반도체, 태양광 패널 등의 생산에 필요한 핵심 광물이다. 지난 8월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에 대한 맞불로 이들 자원의 수출을 중단하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도 불똥이 튀었다.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 독일의 광물 공급망이 위험에 노출될 수 ...


#신재생에너지 #웨이퍼 #중국태양광 #탄소중립 #태양광 #폴리실리콘 #핵심광물

원문링크 : 獨 태양광 발전, 中광물 없으면 전기 생산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