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內 이란 시설 2차 공습


美, 시리아內 이란 시설 2차 공습

미국이 시리아 동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무기 저장 시설을 폭격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이후 중동 주둔 미국에 대한 연이은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다. 이란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의 공격이 확대되는 상황이어서 미국의 추가 공습이 계속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군은 IRGC와 그 산하 단체들이 사용하는 시리아 동부의 한 시설에 대해 자기방어(self-defense) 공격을 감행했다”며 “IRGC 쿠드스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F-15 전투기 2대를 보내 무기 시설을 공격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번 조치는 미국이 이익을 방어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미군의 안전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어떠한 확전도 반대하지만, 우리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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