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내 만기 30조…해외 부동산펀드가 위험하다


3년내 만기 30조…해외 부동산펀드가 위험하다

금감원, 2년4개월만에 자료공개···전체 설정액 38% 달해 美 상업용 부동산 침체 시점 겹쳐 매각 불발 → 환매 연기·중단 우려 미국 뉴욕 맨해튼 빌딩가 전경.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지역은행에 이어 상업용 부동산 파산 위기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3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해외 부동산펀드가 3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지난해 말까지 조성된 해외 부동산펀드는 78조 5000억 원인데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투자금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기와 맞물려 만기가 닥치는 것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펀드들이 편입한 오피스빌딩과 호텔·물류센터 등의 매각이 어려워지면서 펀드 환매 중단이나 만기 연장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해외 부동산펀드 만기 물량은 29조 9000억 원에 달한다. 금감원이 해외 부동산펀드 관련 투자 자료를 공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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