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 세계 최대 규모 녹색수소 생산단지 건설 착수


시노펙, 세계 최대 규모 녹색수소 생산단지 건설 착수

내몽골 오르도스에 8억3천만달러 투입 연간 3만톤의 수소와 24만톤 산소 생산 시노펙의 그린수소 생산플랜트 조감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중국의 국영 석유화학 대기업인 시노펙은 석탄으로 화학물질을 만드는 데 녹색 수소를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내몽골 오르도스에 약 8억3천만 달러를 들여 건설될 이 단지는 연간 3만 미터톤의 녹색 수소와 24만 톤의 녹색 산소를 생산하게 된다. 천연가스나 석탄에서 생산되는 이른바 회색 수소와 달리 녹색 수소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물을 쪼개서 만든다. 시노펙의 프로젝트는 내몽골에서 발전한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해 시노펙이 주주로 있는 ZTHC에너지가 운영하는 인근 석탄가공시설에 수소와 산소를 공급한다. ZTHC 시설은 이러한 성분과 석탄으로부터 폴리올레핀과 메탄올을 생산한다. 석탄을 수소 생산에 사용하는 ZTHC의 현재 관행과 비교하면 오르도스 프로젝트는 연간 143만 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고 시노펙은 밝혔다. 석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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