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폭풍에도…수익률 선방한 기관


공매도 금지 폭풍에도…수익률 선방한 기관

투자자별 수익률 살펴보니 車·반도체 등 담아 1.05%로 1위 2차전지 몰빵 개인은 6%대 손실 반도체 성적 약해 외국인도 부진 이익흐름 개선될 우량주 투자 추천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정부가 1400만 개인 투자가들의 환심을 사려 공매도 금지에 나섰지만 최근 투자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종목을 매수하며 투자 원칙을 지킨 기관 투자가들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가들은 공매도 금지의 수혜를 예상하며 2차전지주에 매수를 집중해 적잖은 손실을 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최근 2주간 기관 투자가의 예상 수익률은 1.05%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가의 수익률은 -1.04%에 그쳤고 개인은 -6.78%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각 투자 주체별 2주간 순매수 상위 종목 10개를 분석한 결과다. 공매도 금지 이후 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며 지수가 널뛰기를 하자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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