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위한 그린암모니아 생산, '황'에서 새 가능성 발견


수소경제 위한 그린암모니아 생산, '황'에서 새 가능성 발견

포스텍 용기중 포스텍 교수. 포스텍 제공 국내 연구진이 수소 전달체인 암모니아 생산 반응 효율을 높였다. 암모니아는 수소 함량과 에너지 밀도가 높아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텍은 용기중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황(S)을 사용해 수소 전달체인 암모니아 생산 반응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에너지레터스'에 10월 26일 게재됐다. 현재 암모니아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인 '하버-보시 공정'은 고온(400~500)과 고압(200~300atm) 환경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세계 에너지 소모량 약 2%를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크며 연간 이산화탄소 약 6억톤(t)을 배출해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최근 리튬(Li)을 사용한 질소 환원 반응(Li-NRR)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 중 풍부한 질소 기체(N2)는 질소 2개가 삼중결합으로 붙어있어 반응성이 큰 리튬을 전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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