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물량 반토막에 세계 쌀 가격 급등, 식량 대란 임박


인도 물량 반토막에 세계 쌀 가격 급등, 식량 대란 임박

지난달 인도의 쌀 수출 통제 이후 국제 쌀 가격 급등 세계 1위 수출국의 쌀 수출 물량이 반으로 줄면서 공급 부족 엘니뇨 등 기상 악화로 다른 국가의 쌀 공급도 문제 방글라데시, 네팔 등 신흥시장 피해 극심할 듯 내년 총선 앞둔 인도, 물가 잡으려 당분간 수출 통제 유지 전망 지난 2021년 9월 2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카키나다 항구에서 항만 노동자들이 쌀 포대를 내려놓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쌀 수출국인 인도가 지난달부터 수출량을 대폭 줄이면서 국제 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밀 가격이 뛰는 상황에서 밀의 대체품이 될 수 있는 쌀 가격까지 뛰고 있다며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식량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도 물량 반토막에 시세 급등 베트남 일간지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7월 27일 기준으로 부스러진 쌀알(싸라기) 혼입률 5% 수준의 베트남 쌀 수출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올랐다. 베트남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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