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완화 가닥에 개미들 화색…개인 高비중 종목 ‘운명의 한주’


대주주 완화 가닥에 개미들 화색…개인 高비중 종목 ‘운명의 한주’

이르면 19일 대주주 기준 완화 전망 10억→50억 상향 다만, 협의 과정서 지연될 수도 개인투자자 비중 높은 종목 눈치싸움 이달 개인투자자 3조5120억원 매도 지난주 이틀 동안 조 단위 매도세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10억원 이상)이 3년여 만에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대주주 기준이 과도하게 보수적이어서 연말마다 양도세 회피를 위한 대규모 매도 물량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왔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르면 오는 19일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에서 30억~ 50억원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대주주 기준은 법률이 아닌 시행령이기 때문에 대통령실의 결단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여야 간 합의됐던 기준인 만큼 야당 설득 및 부처 간 협의 시점이 변수로 남아 연말까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운명의 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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