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상풍력 낙찰물량, 작년의 14배…중국만 배불리면 어쩌나


올 해상풍력 낙찰물량, 작년의 14배…중국만 배불리면 어쩌나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로 해외 기업들도 앞다퉈 한국 시장 눈독 선정 사업자 5곳 중 2곳 중국 터빈·자본 조달 가능성 높은 업체 저가 중국산의 시장 잠식,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훼손 우려 올해 해상풍력 경쟁입찰에서 낙찰물량이 지난해보다 14배 이상 확대됐다. 재생에너지 수요가 커지자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앞다퉈 한국 시장을 노리고 있다. 저가 공세를 펴는 중국계 업체들이 입찰물량을 따내면서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생태계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풍력설비 경쟁입찰 및 올 하반기 태양광설비 경쟁입찰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이 20일 확정·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발전사업자가 발전공기업 등과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전력 판매 계약을 맺는 ‘고정가격계약’ 방식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해상풍력은 총 5개 사업자 1431(메가와트), 육상풍력은 총 4개 사업자 152 규모가 각각 낙찰됐다. 육상풍력은 공고물량(400)에도 미치지 못한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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