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올해 10% 넘게 급락...3년 만에 첫 하락


국제유가, 올해 10% 넘게 급락...3년 만에 첫 하락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WTI가 올해 각각 10.32%, 10.73% 급락해 2020년 이후 3년 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로이터연합 국제유가가 연간 기준으로 올해 3년 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가파른 금리인상과 세계 경제 둔화, 또는 연착륙 전망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예상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잇단 감산, 연말 홍해 항로 사실상 폐쇄 등 유가를 끌어올릴 만한 요인들이 겹쳤지만 유가는 결국 하락했다. 3년 만에 첫 하락 CNBC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이하 현지시간)에도 하락했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내년 3월 인도분이 전일비 배럴당 0.11달러(0.14%) 내린 77.0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0.12달러(0.17%) 밀린 71.65달러로 올 ...


#경기침체 #국제유가 #금리인하 #유가하락 #인플레이션 #중동전쟁

원문링크 : 국제유가, 올해 10% 넘게 급락...3년 만에 첫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