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전망…"연내엔 두 세 번 내린다"


한은,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전망…"연내엔 두 세 번 내린다"

전문가 10명 설문조사, 금리 3.5%로 만장일치 동결 美 연준 금리 인하 후 한은도 금리 인하 전망 2~3분기부터 금리 인하 시작해 50~75bp 내릴 것 한국은행 전경(사진=한은)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갑진년, 새해 첫 번째 기준금리도 동결될 전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8회 연속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2~3분기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 연내 두세 차례, 금리를 총 50~75bp(1bp=0.01%포인트)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 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경제연구소 연구원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한은이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2월 동결 이후 8회 연속 금리 동결을 예상한 것이다. 작년 11월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문구를 통해 ‘충분히 장기간 긴축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6개월 이상 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


#경기침체 #금리인하 #인플레이션

원문링크 : 한은,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전망…"연내엔 두 세 번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