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사태에도 잠잠한 에너지 시세, 공급 과잉이 더 걱정


홍해 사태에도 잠잠한 에너지 시세, 공급 과잉이 더 걱정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시세, 홍해 사태에도 급변 없어 공급망 지연보다 수요 감소에 따른 과잉공급 걱정 이란 참전 등 중동 사태 더 심각해지면 시세 오를 수도 지난해 7월 17일 예멘 호데이다의 홍해 항구에 정박한 유조선.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의 가격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홍해 및 수에즈 운하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잠잠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배달이 오래 걸릴 뿐이지 석유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세계적인 공급 과잉 때문에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석유 및 천연가스 시세 급변 없어 미국 CNN은 18일(이하 현지시간) 국제 천연가스 시세를 두고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아덴만 일대에서 해외 상선을 본격적으로 공격한 지난달 초에 비해 약 28% 떨어졌다고 전했다. 국제적인 표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 브렌트유 선물 시세도 같은 기간 약 4% 상승에 그쳤다. 미국 내 휘발유 소매가격도 16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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