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5.25~5.50% 4연속 동결…금리인하 시점 관심 집중


美, 기준금리 5.25~5.50% 4연속 동결…금리인하 시점 관심 집중

2001년 이후 최고 수준 유지…"더 좋은 균형점으로 가고 있지만 전망 불확실" "경제 활동 안정적·물가 상승 완화"…한국과 금리 격차 최대 2% 포인트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A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들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4번째 기준금리 동결이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연 3.50%)의 금리 격차는 최대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미국은 높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해 지난해부터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이어오고 있다. 연준은 "최근 경제 활동은 지표상으로 안정적 속도로 확장하고 있으며, 일자리 성장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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