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시리아서 이란연계세력에 보복공격…확전 중대 기로


美, 이라크·시리아서 이란연계세력에 보복공격…확전 중대 기로

미군시신 송환 후 전략폭격기까지 동원해 공습…이란 쿠드스군 등 대상 바이든 "우리의 대응 계속될 것"…이란 "위협 시 강력 대응 할 것" 백악관 "이란과의 전쟁 원하지 않아…친이란세력 공격 저지가 목표" 미 공군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이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이란연계세력에 대해 2일(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보복 공격을 개시했다. 미군의 보복 공격은 사망한 미군들의 시신이 이날 낮 미국 본토로 송환된 직후에 전격적으로 단행됐다. 미국은 이번 공격 주체 및 배후 세력에 대해 다단계로 지속해서 보복 타격을 가한다는 방침이며, 미국이 배후로 지목한 이란도 자신들을 위협할 경우에는 강력히 대응한다고 밝히고 나서 중동에서의 확전 여부가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후 4시(미국 동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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