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ELS도 아닌데 수익률 -80%…‘개미들 멘붕’ 상품 뭐길래


홍콩ELS도 아닌데 수익률 -80%…‘개미들 멘붕’ 상품 뭐길래

만기 도래 부동산 공모펀드 16개 중 7개 마이너스 수익 금융위 “홍콩ELS와 다르다” 코스피 2,610대서 약보합 마감…환율도 하락 [사진 = 연합뉴스] 연 6~8%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완판행진을 이어갔던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가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이중고에 최소 7%대에서 최대 80%대를 넘어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만기가 도래하지 않아 손실 확정이 난 펀드는 없는 상황이지만, 이지스자산운용의 독일 오피스빌딩 상품은 이달 자산 처분 권한이 대주단에 넘어가면 손실 확정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5일 매일경제가 만기가 도래하는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 상품 16종에 대한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상품은 7개였다. 주로 유럽이나 미국에 투자한 상품들의 마이너스 폭이 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빌딩에 투자한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가 -81.98%를 기록해 최대 마이너스를 냈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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