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20만원, 4배 간다” 소문에 애들도 ‘올인’…결국 ‘비명’ 나왔다


“5만원→20만원, 4배 간다” 소문에 애들도 ‘올인’…결국 ‘비명’ 나왔다

카카오 사옥 [사진, 연합]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2년 기다렸는데, 20만원은 커녕 4만원도 위태롭다” (직장인) 국민주 열풍을 몰고 왔던 카카오가 믿기 힘든 추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자들이 아우성이다. 한때 17만원까지 갔던 주식이 현재 4만원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난 9월 27일 카카오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장 막판 회복하며 0.46% 오른 4만3950원에 마감했지만 지난 2021년 고점 대비 주가가 무려 74%나 떨어졌다. 주주들은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4만원대까지 위태로울 지는 대부분 상상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카카오 국민주 열풍이 불면서 미성년자들까지 카카오 주식을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 주식을 산 미성년자가 12만8173명(지난해 기준) 에 달한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다. 카카오 사옥 앞에서 카카오 노조원들이 구조조정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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