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친환경 선박 '메탄올 추진선'…한중 경쟁 치열


차세대 친환경 선박 '메탄올 추진선'…한중 경쟁 치열

조선·해운업계, 대안연료 R&D·논의 활발 글로벌 선사, 메탄올선 발주 올리며 주도 메탄올, 5년 뒤 연평균 성장률 171% 전망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따라 전세계가 탄소중립 체제를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과 해운업계에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다음 차세대 친환경 대안연료들에 대한 연구개발(R&D)과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이 중에서 글로벌 유수의 해운사들이 현재 주목하고 있는 대안연료는 메탄올입니다. 이에 기술 경쟁력을 가진 한국 조선사들은 글로벌 메탄올 연료 추진선 수주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자국 수요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메탄올 추진선을 두고 '한중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30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2위인 덴마크 선사 머스크가 지난 2021년 발주한 1만62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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