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 계속된다"…우크라 전쟁보다 기후변화가 더 무섭다


"식량위기 계속된다"…우크라 전쟁보다 기후변화가 더 무섭다

"식량위기 계속된다"…우크라 전쟁보다 기후변화가 더 무섭다 우크라 곡물 수출 재개에도 세계 식량난 단기간 해소 어려워 폭염·가뭄 확산 등 이상기온 악화…'식량 불안 인구' 증가 전망 "반가운 소식이지만 곡물 봉쇄 해제만으론 세계 기아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의 식량·농업 전문가인 에릭 무뇨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의 수출이 재개된 것을 놓고 논평을 통해 이같이 경고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막힌 이 지역 곡물 수출길은 약 5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지난달 22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유엔과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로 흑해 항로를 이용한 곡물 수출 안전을 보장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이자 옥수수 등 다른 곡물의 주요 공급국이다.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수출 차질은 그동안 세계 식량 위기감을 키웠다. 우크라이나의 수출 재개로 세계 식량난 완화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러시아...


#기후변화 #기후위기 #사막화 #식량부족 #식량위기 #지구온난화 #폭염

원문링크 : "식량위기 계속된다"…우크라 전쟁보다 기후변화가 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