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실적 가이던스 조정 좌우한 '수주'


두산퓨얼셀 실적 가이던스 조정 좌우한 '수주'

당국 전력구매량 초기 예상과 차이, 발전소 납품 '매출인식 지연' 영향 두산퓨얼셀이 출범 이래 처음으로 가이던스(영업실적 전망)를 조정했다. 전망치 수정을 좌우한 건 '수주'였다. 연료전지로 생산한 전기를 당국에서 구매하는 물량이 당초 예상과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발전소에 연료전지를 납품하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지연된 배경도 있다. 가이던스가 시장 관계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예측 정확도 향상과 지속적인 수정 전망치 공시가 IR(Investor Relations) 실무진의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매출·영업익 전망치 대폭 하향 최근 두산퓨얼셀은 2023년 영업실적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당초 예상한 매출 5084억원보다 2484억원(48.9%) 줄어든 2600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219억원(94%) 감소한 14억원으로 정정했다. 예상 매출·영업익 조정과 맞물려 연료전지 주기기 수주물량 전망치도 내렸다. 248메가와트() 대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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