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장악한 中 태양광, 더 공격적으로 격차 벌린다


세계시장 장악한 中 태양광, 더 공격적으로 격차 벌린다

작년에 모듈 도매가 절반으로 낮추고 설치량 美 추월 시진핑, '新생산력'으로 치켜세우며 경제활력에 활용 [이투뉴스] 세계 태양광 시장을 이미 장악한 중국이 더 공격적으로 태양광 모듈 제조와 건설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미국 태양광 설치량보다 더 많은 양을 새로 설치했고, 자국내 모듈 도매가격을 절반으로 낮췄다. 아울러 태양광 모듈 주요 부품 수출량은 약 2배, 모듈 완성품 수출량을 38% 늘렸다. 미국과 유럽이 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의 파산을 막는데 노력하고 있는 사이 중국의 '나홀로 질주'는 격차를 더 벌려가고 있다. 8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최근 중국 입법부 연례 회의에서 풍력과 수력발전 뿐만 아니라 태양광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중국의 급격한 부동산 침체를 상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도 태양광을 '新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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