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텔에 195억불 보조금…삼성·TSMC 합친 것보다 많아


美, 인텔에 195억불 보조금…삼성·TSMC 합친 것보다 많아

[챈들러=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챈들러의 인텔 공장에서 인텔에 대한 총 195억달러 규모 지원 관련 연설하고 있다. 2024.03.21.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 인텔에 역대급 규모인 195억 달러(약 26조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60억 달러(8조원), 대만 TSMC의 50억 달러(6조원)를 합친 금액의 약 2배 가까운 수치다. 21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인텔에 직접 보조금 85억 달러(11조3000억원), 대출 최대 110억 달러(14조6200억원) 등 총 195억 달러(약 25조9200억원) 지원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인텔 캠퍼스를 찾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반도체 산업을 변화시키고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2022년 통과된 반도체지원법...


#TSMC #미국반도체보조금 #미국칩스법 #삼성전자 #인텔

원문링크 : 美, 인텔에 195억불 보조금…삼성·TSMC 합친 것보다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