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테슬라 성장성에 의문 커져"


블룸버그 "테슬라 성장성에 의문 커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해 들어 30% 넘게 떨어진 가운데 향후 주가의 방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성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주가가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시점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기사에서 "테슬라의 충격적인 분기 판매량 감소는 투자자들에게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맹렬한 성장의 시기가 끝났다면, 일론 머스크의 회사(테슬라) 주가는 실제로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시장조사업체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공동 설립자 니컬러스 콜러스는 "전기차이든, 다른 프로젝트이든 테슬라의 다음 성장이 어디가 될지에 대해 가시성이 많지 않다"며 "(주가가) 프리미엄을 받으려면 수익 가시성이 뛰어나거나 미래 수익 요인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테슬라는 지금 둘 다 없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업계 내 경쟁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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