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멤버십 月요금 ‘4990원→7890원’…고객 그래도 이득인 이유


쿠팡, 와우 멤버십 月요금 ‘4990원→7890원’…고객 그래도 이득인 이유

사측 “멤버십 회원에 ‘구독료 수입 3배 이상’ 돌려 드릴 것” 연합뉴스 자료사진 쿠팡이 와우 멤버십 월 요금을 종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변경한 배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극초저가 제품을 무기로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공세에 맞춰 멤버십 요금을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기 때문. 유통업계에선 “10년간 누적적자 6조원 이상을 내며 소비자 혜택을 끊임없이 확대해온 쿠팡의 불가피한 선택”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쿠팡이 지난해 첫 흑자 전환을 했지만 영업이익률이 1.9%에 불과할 정도로 수익성이 과제로 뽑히는데다 한해 4조원 이상을 와우 회원의 무료 배송과 상품할인 등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알리·테무에 맞서 투자 확대를 위한 여력 확보 차원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새로운 月요금 7890원, 일반 OTT 반값…“매년 4조원 이상 와우고객에 돌려주겠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와우 멤버십 요금을 종전 4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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