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상황 이 정도였나…개인사업자 연체율 '3배 폭등'했다


자영업자 상황 이 정도였나…개인사업자 연체율 '3배 폭등'했다

[금융권 연체율 비상]브레이크 없는 연체율 상승세 팬데믹 시기 유예했던 대출 채권 만기 속속 돌아오며 부실화 심화 신규 대출도 막혀 취약차주 자금난 연체율 상승폭 갈수록 가팔라질듯 금융당국은 "관리 가능한 수준"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서 우려스러운 대목은 연체율 상승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은행권의 2월 연체율은 0.51%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던 3년 전(0.25%)과 견줘 두 배 넘게 뛰었다. 은행들이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많게는 3조 원 안팎의 부실채권을 털어냈지만 새로 불어난 연체를 상쇄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2월 한 달간 새로 발생한 연체 채권만 2조 9000억 원에 달한다. 3년 전만 하더라도 한 달 신규 연채액은 1조 원이 채 안 됐지만 이제는 3조 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연체율 상승세가 유독 가파르다. 취약차주들은 사실상 빚을 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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