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전 6기 신규 건설 허가…산둥·저장 등 3곳


중국, 원전 6기 신규 건설 허가…산둥·저장 등 3곳

2030년까지 현재 2~3배 증량 계획 중국 저장성 싼먼시의 싼먼 원전 전경. 바이두 갈무리 중국 당국이 원자력 발전소 3곳에 총 6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허가했다. 21일 <신화> 통신 등 중국 언론은 전날 정부가 1200억 위안(23조원)을 투입해 기존 원전 3곳에 각각 2기씩 총 6기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허가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탈탄소’ 정책의 주요 방안으로 원전을 선택해, 2030년에는 현재 원전 발전 능력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당국이 원전 증설을 허가한 곳은 산둥성 하이양 원전, 저장성 싼먼 원전, 광둥성 루펑 원전이다. 싼먼 원전과 루펑 원전은 중국 남쪽에 위치해 한국과 1000 이상 떨어져 있고, 하이양 원전은 산둥 반도에 있어 인천과 500 거리다. 하이양 원전과 싼먼 원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가압수형 원자로(PWR) ‘AP1000’을 기반으로 한 ‘CAP1000’을 도입하고, 루펑 원전은 미국과 프랑스의 가압수형 원자로를 기반으로 중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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