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 당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로이터 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미국의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5억6400만 달러(약 7715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1일은 연준이 이틀 간의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 결과를 발표한 날이다. 연준은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6회 연속 동결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순유출액은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으로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현물 ETF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6만 달러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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