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 우리나라 향해 북상 가능성…1~2일이 변수

2일 밤까지 대만 동쪽에서 정체…'초강력' 유지하다가 북진 전망 기상청 "현재 예상으론 6일 오전 서귀포 동북동쪽 해상 이를 듯" 제주·남부엔 이미 비 시작…예상대로면 5~7일 집중호우 1일 낮 12시 20분 천리안위성 2A호에 포착된 제11호 태풍 힌남노(붉은 원).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한반도에 상륙하든 상륙하지 않든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리며 영향을 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510 해상을 지나 남서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힌남노 어디로…1~2일 정체기가 '1차 변수' 힌남노는 1일 오후부터 2일 밤까지 대만 동쪽, 일본 오키나와 주변 남해상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기에 힌남노 강도 변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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