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1.1조 쏟은 코오롱인더, 하반기부터 과실 딴다


연구개발 1.1조 쏟은 코오롱인더, 하반기부터 과실 딴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지출 업계 4위 배터리소재·친환경 신사업 기대중 /그래픽=비즈워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보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의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 발언이다. 연구개발에 대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공격적 투자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업황 침체가 이어졌지만 지난 3년간 연구개발비용을 꾸준히 늘려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구개발비 규모는 국내 화학·정유기업 30여개사 중 네번째로 컸고, 올해 1분기에도 연구개발에 대한 적극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아라미드 및 석유수지 사업뿐만 아니라 배터리 소재와 친환경 제품 등 신사업에도 드라이브가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설립 이후 1.1조원 연구개발비 투입" 코오롱인더스트리 실적 전망./그래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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