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무섭다…'원금보장+연 10%' 수익 내는 파생상품 인기


주식이 무섭다…'원금보장+연 10%' 수익 내는 파생상품 인기

/그래픽=김현정 디자인기자 주식도 채권도 불안하다. 그렇다고 예적금에만 돈을 묵혀두기엔 이자가 조금 아쉽다.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연 5~7%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이 최근 인기를 얻는 이유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발행금액은 1조5493억원으로 전월(5957억원) 대비 160% 증가했다. 올 들어 최고치다. DLB(기타파생결합사채) 발행금액 역시 전월(4334억원) 대비 154% 증가한 1조1020억원을 기록했다. 6월 ELB와 DLB 발행금액을 합치면 총 2조6513억원으로 같은 달 ELS(주가연계증권)와 DLS(기타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 총합(2조4881억원)을 넘어선다. ELB·DLB 발행금액이 ELS·DLS 발행금액을 넘어서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파생결합증권은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통상 가장 많이 팔리는 ELS의 경우 주가지수를 기초로 지수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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