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역대급 더위 덮쳤는데…"올해는 더 덥다" WMO 경고


2023년 역대급 더위 덮쳤는데…"올해는 더 덥다" WMO 경고

지난해 6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주택 앞에 있는 온도계가 40도 이상을 가리키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지난해 전 지구 온도가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해였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 따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023년이 다른 해와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로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WMO가 통합한 6개 주요 국제 데이터 세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지구 연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 수준(1850~1900년) 대비 1.45도(± 0.12도) 상승했다. WMO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NASA의 고다드 우주연구소(NASA GISS), 영국 기상청 등 6개 기관의 세계 해양 네트워크 관측 및 선박·부표의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지구 온도를 분석했다. 엘니뇨 발생 이후 매달 온도 신기록 신재민 기자 가속화되는 온난화 추세와 지난여름에 발생한 엘니뇨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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